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6.00~1066.70원에 호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5.20원(0.49%) 상승한 1065.70원으로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한국 시장과 원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도 꾸준한 만큼 환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날 아시아 통화의 움직임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1.00~106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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