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피겨 여신'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한국시각) 김연아는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날 김연아는 가볍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 컴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 등 점프와 스핀을 점검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실수 없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긴장 속에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어 슬프네요",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손짓 하나 표정 하나 우아하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점프가 교과서"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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