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2주 연속 결방한다.
MBC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방송 편성으로 인해 2주 연속 결방을 예고했다.
19일 MBC 측은 "오후 11시 15분부터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경기 생중계를 방송한다"며 '라디오스타' 결방 소식을 전했다.
앞 시간에 편성된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정상 방송된다.
또한 다른 공중파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인 SBS '짝'과 KBS2 '맘마미아'도 같은 이유로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20일 0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김연아는3조 5번째 순서로 20일 새벽 2시 24분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결방, 2주나 못 보다니 왠지 허전해", "'라디오스타' 결방, 연느님 경기니 어쩔 수 없지", "'라디오스타' 결방, '미스코리아'는 정상 방송돼서 다행이다", "'라디오스타' 결방, 김연아 선수 경기 꼭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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