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정부 정책 수혜…씨젠·아이센스 등 선호"-신한

입력 2014-02-20 08:20  

[ 권민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원격의료 시범 사업 추진 등 정부 정책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원격의료 시범 사업, 임플란트 건강 보험 적용 등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미국 등 해외보다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며 "연초 이후 국내 업체는 평균 15.9%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의료기기 업종 주가는 이익 등 기초체력(펀더멘탈)보다는 정부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인다"며 "지난해에도 코스닥 의료정밀기기 업종 지수가 상반기 기대감으로 상승하다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자 연말에는 고점 대비 23%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모델이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 높은 업체에 선별 투자해야 한다"며 씨젠, 아이센스, 인터로조 등을 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