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별그대 등장
배우 연우진이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8회에서는 연우진이 이재경(신성록), 이휘경(박해진)의 큰 형 이한경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한경은 어린 시절 이휘경에게 녹음이 되는 볼펜을 졸업 선물로 줬다. 그는 "형은 이거 일기장처럼 쓴다. 너도 그때 그때 생각나는 거 메모해두고 그러면 도움이 될 거다"라며 동생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이후 이재경이 이한경을 죽일 당시의 대화가 이 볼펜 녹음기에 우연히 녹음돼 이휘경이 이것을 듣고 소리 없이 눈물을 뚝뚝 흘렸다.
연우진의 등장은 이야기 전체의 실마리를 푸는 역할로 이재경, 이휘경 사이를 넘어 이야기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연기력을 표현했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에 누리꾼들은 "연우진 별그대 등장, 큰형으로 진짜 잘 어울렸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 카메오이기엔 연기 정말 잘했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 임팩트 대박", "연우진 별그대 등장,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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