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하락…기관 '팔자'

입력 2014-02-20 15: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지수선물이 미국과 중국발 악재 속에 이틀째 하락했다.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90포인트(0.36%) 내린 251.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뉴욕 증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이 논의됐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지수선물도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2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도 48.3으로 시장 예상치 49.5를 밑돌아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었다.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한때 250.35까지 하락했으나, 외국인이 장 막판 '사자'로 돌아서 낙폭을 축소했다.

기관이 나흘 만에 순매도로 1190계약을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25계약과 394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전날 백워데이션에서 콘탱고로 돌아섰다. 차익 366억원, 비차익 2001억원 등 전체 프로그램은 236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5만2789계약으로 전날보다 303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602계약 증가한 11만4368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