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에 대한 해외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김연아는 74.92를 기록했다.
이에 김연아의 연기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거워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의 경기를 중계한 프랑스 FR2 해설자는 "기술적으로도 우아하고 완벽하다. 4년 전과 똑같이 소름끼치고 지난해와 비교해 더 단단해졌다.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국 방송 BBC는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를 했다. 김연아는 역시 강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극찬했다.
AP 통신 또한 "모든 동작이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졌다"며 김연아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 경기에 대한 해외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역시 해외에서도 알아보는군" "김연아 해외 반응, 칭찬이 나올만해" "김연아 너무 잘했다" "김연아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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