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메이카서 포착…이질감 없는 자체 현지화 '눈길'

입력 2014-02-21 00:33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무한도전' 출연진이 자메이카에서 포착됐다.

MBC '무한도전'의 연출은 맡은 김태호 PD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하,스컬, 정형돈, 노홍철 네 사람이 자메이카 국기 색으로 'ONE LOVE'가 쓰인 벽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 특히 각자의 개성에 맞는 레게 복장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 PD는 사진과 함께 "야만. 노 프라블럼(Ya Man. No Problem)"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첨부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까지 가다니", "자메이카 '포착'은 아닌 것 같은데", "무한도전, 어디까지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무한도전'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가수 스컬과 함께 자메이카 레게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출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어 네 사람의 페스티벌 실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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