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창투사주, 정부 벤처투자 지원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4-02-21 09:31   수정 2014-02-21 09:35

[ 김다운 기자 ]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투자 지원에 대한 기대감에 창업투자회사 주가가 강세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3.11%, 큐캐피탈은 2.65%, 우리기술투자는 1.07% 상승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2014년 금융위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중 기술평가 데이터베이스(DB) 및 기술신용평가기관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 정보를 생산하는 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벤처캐피탈 등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융위는 지난해 말 기준 기술금융에 대한 중기자금조달 규모는 26조원에 불과했지만 기술평가 인프라 구축시, 중기 자금조달 약 500조원 중 기술금융 대상 비중이 약 20%인 100조원으로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기획재정부도 업무보고를 통해 벤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인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항구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젤투자자들이 개인투자조합 형태로 공동출자해 펀드를 만들어 벤처기업 등에 출자하면 출자 규모에 따라 30~5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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