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사전 준비단계 성격의 행사다. 22일부터 공식 일정이 진행되며 23일 폐막과 함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이번 시드니 회의에는 의장국인 호주의 조 호키 재무장관과 한국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등 세계 경제의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 G20 정상회의의 양대 주제인 '민간 주도의 성장촉진' '세계경제의 회복력 강화'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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