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김연아 서명운동에 관해 언급해 화제다.
배우 한정수는 21일 자신의 SNS에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이의제기 안하실겁니까"라며 "정말 세상은 공평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준 올림픽 경기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당신(김연아)이 최고이고 진정한 승자라는 것을… 그동안 고마웠어요"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 선수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앞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편파 판정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국제빙상연맹(ISU)에 김연아 선수의 재심사를 요청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정수의 김연아 서명운동 언급에 누리꾼들은 "한정수, 김연아 서명운동 정말 속상해", "한정수, 대한빙상연맹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정말 궁금하다", "한정수, 김연아 선수 눈물 흘리는 모습 너무 안타까웠다", "한정수, ISU에서 러시아 편파판정 인정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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