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세경, SNS로 한국 팬들의 친구 요청 잦아 '인기 실감'

입력 2014-02-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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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세경


대만 신세경으로 불리는 천쓰잉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공유 TV 좋아요'에서는 온라인에서 대만 신세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천쓰잉이 직접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신세경을 알고 있냐"고 질문하자 천쓰잉은 "우연히 대만 화장품 가게를 지나가다가 포스터에서 봤다"며 "친구들이 닮았다고 옆에서 사진을 찍어보라고 해서 찍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천쓰잉은 “이전에는 잘 몰랐는데 섭외 후 SNS를 통해 한국의 많은 팬들이 응원 메시지와 친구 요청을 해주고 있다는 것에 감격했다”고 전했다.


이어 천쓰잉은 대만에서 홍보 모델 일을 하고 있다며 162cm의 키에 몸무게 45kg, 가슴 32, 허리 24, 엉덩이 32라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살면서 대만어 배워둘걸 하고 생각한 건 처음"이라며 "기대이상이다. 신세경과 102% 닮았다"고 천쓰잉의 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 신세경에 네티즌들은 "대만 신세경, 레이디 제인은 그렇게 닮았는 지 모르겠다던데 나도 공감" "대만 신세경, 김구라 홀렸다" "대만 신세경, 김구라 왠만해선 좋은 말 안 하는데 정말 닮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공유 TV 좋아요')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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