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런닝맨' 고충 토로 "이미지 관리고 뭐고 없네"

입력 2014-02-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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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심은경이 힘겨운 레이스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3일 오후 방송에서 심은경과 씨엔블루가 출연해 ‘서울사절단’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에서 심은경은 한글가온길을 찾아 훈민정음 글자를 완성할 한글 자음과 모음을 찾아다니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상대 팀인 씨엔블루를 비롯해 지석진, 유재석, 개리, 하하 등 남자들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심은경은 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여긴 이미지 관리고 뭐고 없다. 운동회보다 힘들다”고 한탄하며 바닥에 드러눕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경은 ‘런닝맨’에서 폭풍 먹방과 노래 실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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