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의 둘째 출산을 함께하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장동건은 지난 22일 미국에서 영화 '우는 남자' 촬영 후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아내 고소영의 출산이 이달 말로 임박해있기 때문.
장동건은 '우는 남자' 촬영에 바빴지만 수시로 서울을 오가며 고소영을 배려했다. 고소영은 태교와 출산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만삭인 고소영이 홀로 출산 준비를 해왔기에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2일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으며 둘째 출산일은 2월 말로 예정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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