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어린이들의 양치교육을 효과적으로 돕는 ‘2080 치과놀이 LED 칫솔’ 3종을 출시했다.
치과놀이 LED 칫솔은 3세 이상 8세 이하의 어린이 칫솔로 타이머 역할을 하는 LED전구가 칫솔에 삽입돼 있어 칫솔 하단을 누를 때마다 불빛이 1분 간 깜박인다.
또 불이 켜져 있는 1분 동안 윗니, 아랫니, 안쪽니 등을 번갈아 양치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양치시간을 스스로 측정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적정 양치시간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불빛은 하루 세 번 3분 양치를 기준으로 칫솔 권장 사용주기인 3개월 동안 깜박이며 방전시기에 맞춰 칫솔을 교환하면 된다.
칫솔질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프라그 제거에 효과적인 탄력모도 사용됐다. 칫솔대 하단에 흡착판을 만들어 다른 칫솔과 달리 세워서 보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위생관리가 가능한 대한구강보건협회 추천제품이다.
2080 치과놀이 LED 칫솔은 미국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Consumer Products Inc.)와 계약을 맺고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 양치하는 시간을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특별 기획세트를 한정판으로 우선 판매한다. 특별 기획세트에는 LED 칫솔 단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2080 키즈플러스 치약(50g)이 추가로 구성돼 있으며 캐릭터별로 1만 세트씩 모두 3만 세트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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