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양심선언 오역 해프닝…韓, 강력 항의 준비중

입력 2014-02-24 14:12  

심판 양심선언 오역

김연아 은메달 획득과 관련해 심판이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역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국내 매체들은 USA투데이 보도 내용을 빌려 피겨 여자 싱글 심판 중 한 명이 양심선언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심판은 "심판들의 국적 구성이 소트니코바에게 명백히 기울어져 있었다(was clearly slanted towards (Olympic gold medalist) Adelina Sotnikova)"고 말했을 뿐이다.

김연아 은메달 편파 판정 논란이 계속되자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21일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파크 내 평창하우스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김재열 선수단장 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과 대책을 논의한 뒤 "김연아와 관련한 편파판정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담은 서한을 IOC에 보내려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체육회는 이제야 나서는건가", "심판 양심선언 오역, 어쩌다 이런 해프닝이", "심판 양심선언 오역, 깜빡 속았네", "심판 양심선언 오역, 애매하게 말하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NBC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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