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돌직구 "왜 들고 나왔을까요?" 대폭소

입력 2014-02-24 15:51  


배기완 갈라쇼 돌직구

소트니코바 갈라쇼에서 SBS 배기완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터스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25번째로 등장했다.

이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커다란 형광색 깃발 2개를 들고 나타났다. 연기 도중 깃발을 밟거나 발이 걸려 넘어질 뻔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금메달리스트의 갈라쇼라고는 믿기 힘들었다.

이에 SBS 배기완 캐스터는 중계 도중 "저걸 왜 들고 나왔을까요? 거추장스럽게"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돌직구 진짜 웃기다"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말이 맞네"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할말은 하는 성격인가봐" "갈라쇼 배기완 아나운서,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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