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중국대학에 파견된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은 복수학위, 교환학생, 현장학습단으로 구성됐다. △ 14일 호남사범대학에 5명을 시작으로 △ 27일 중국해양대학에 5명 △ 섬서사범대학 2명 △ 3월 6일 사천사범대학에 11명이 순차적으로 파견된다.
대구한의대학교 파견 학생들은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2년까지 중국 현지에 체류하며 중국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해외파견에 앞서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11일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현지생활 적응과 글로벌 마인드 배양을 위한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촬영식을 마쳤다.
변귀남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 “현 정부 들어 중국과의 정치, 경제, 사회적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교는 이런 시대에 발맞춰 국제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대학의 주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교비지원어학연수단, 해외문화체험프로그램, 학기제 현장학습, 교환학생, 복수학위, 해외인턴쉽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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