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371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8355㎡ 규모의 공장을 지었다. 새 공장은 연간 1000대의 공작기계를 만들 수 있다. 야간 무인가공과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생산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일·가스·항공 등 대형 공작기계가 필요한 산업의 성장세를 고려해 향후 연간 36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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