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이상화의 남다른 취미…집 공개 했다가 '깜짝'

입력 2014-02-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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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집 공개

'여제'의 집무실이 공개됐다.

'빙속여제' 이상화는 지난 23일 MBC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에 출연해 올림픽 2연패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는 "지금 기분이 굉장히 좋다. 아직까지 금메달을 딴 기분을 즐기고 있다"며 금메달 수상의 기쁨을 전한 뒤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 쉬고 싶다"고 밝혔다.

서경석과 박형식은 이상화의 출연에 미리 준비해 둔 희귀 아이템 블록을 선물했고, 이에 이상화는 "블록 모으기가 취미다. 아직 집에 뜯지 않은 블록도 있다"며 자신의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이어진 화면에선 이상화의 집이 전파를 탔고, 다양한 종류의 블록과 장난감이 빼곡한 장식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상화, 집 공개라더니 희귀템 공개인 듯", "이상화, 생각지도 못한 취미가 있었네", "여제는 오타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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