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1200원(2.02%)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게임빌의 '별이 되어라!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8위로 오른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올해 총 30여 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을 중심으로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부상한 ‘다크어벤저’의 후속작과 ‘타이탄워리어’, ‘삼국지워로드’, ‘판타지워로드’, ‘이사만루2014 KBO’ 등 흥행 기대작들을 글로벌에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노니아 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시작된다는 것도 기대 요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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