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하와이 생활 접었다…아들 조슈아와 '첫 한국여행'

입력 2014-02-25 11:06  


원로배우 문숙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문숙과 30년 만에 한국에 온 아들 조슈아 씨가 전통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숙과 아들 조슈아 씨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곶감, 녹두 빈대떡, 막걸리, 순대, 돼지껍질 등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와이에 거주하며 명상과 치유 활동을 하던 문숙은 집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문숙의 하와이 집에는 연예인들이 종종 찾아와 머물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문숙은 남편 고 이만희 영화감독에 대해 "스물세살이라는 나이 차가 났지만 결혼을 결정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며 러브스토리를 꺼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숙 아들 조슈아, 잘 생겼네", "문숙-조슈아, 행복해보인다", "문숙 하와이 집은 어떻게 했지?", "문숙 남편 우울증 있었다던데", "문숙 하와이에 이제 안 가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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