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탈리'에 등장하는 김기연의 정사신이 '문소리 동영상'으로 잘못 유포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0년에 개봉한 영화 '나탈리'의 베드신을 교묘하게 편집해 배우 문소리로 착각하게끔 만드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문소리 측은 동영상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의 주인공인 배우 김기연은 문소리로 착각할 정도로 쏙 빼닮은 외모를 가져 화제가 된 가운데 이성재와 김기연의 파격적인 19금 정사신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소리 동영상, 김기연이었구나", "나탈리 김기연, 정사신 대박이다", "문소리 기분 나빴을 듯", "동영상 유포자에 문소리 측 강하게 나가야한다", "김기연, 유부남인 이성재랑 찍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탈리'의 주인공 김기연은 1994년 영화 '삘구'로 데뷔해 '노랑머리', '실제상황', '몽정기'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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