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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은 올해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헤리토리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헤리토리는 지난 2012년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론칭했다. 헤리티지(Heritage)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트레디셔널한 브리티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정예지 헤리토리 광고홍보실 부장은 "부드럽고 지적인 모습을 비롯해 유쾌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 로이킴이 헤리토리의 감각적인 트레디셔널 캐주얼 스타일을 잘 표현해 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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