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세…닛케이 0.13%↓

입력 2014-02-26 11:48   수정 2014-02-26 11:49

[ 이하나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중국 위환화 가치가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금융 불안이 번지고 있다.

2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9.93포인트(0.13%) 하락한 1만5031.6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1% 가까이 떨어졌으나 낙폭을 축소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28포인트(0.41%) 내린 2025.94를 나타냈다. 전 거래일에는 2% 넘게 밀리며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중국 정부 관리 속에 유지됐던 위완화 강세가 변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은행들이 부동산 기업 등에 대한 대출을 규제를 실시한 것도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다음달 3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34.87포인트(0.40%) 오른 8610.49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80.99포인트(0.36%) 상승한 2만2398.18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63.09로 0.09%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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