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우사수’ 촬영장에 떡볶이+어묵 등 150인분 간식차 선물 ‘훈훈’

입력 2014-02-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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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우사수’ 유진 간식차 선물이 눈길을 끌었다.

2월26일 유진 소속사 측은 유진 공식 팬카페의 간식차 선물로 훈훈한 분위기가 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유진은 간식차 앞에서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진의 얼굴에서 팬들에 대한 사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현수막에 적힌 ‘우리가 밥을 먹을 수 있을까’라 재치 넘치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달 22일 경기도 파주 ‘우사수’ 촬영장에 찾아온 유진의 팬들은 떡볶이, 어묵, 샌드위치 등 바쁜 촬영장에서 간편히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분식 150인분과 추위로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까지 준비된 간식차를 선물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유진은 “작품할 때마다 챙겨주는 팬들 덕에 언제나 든든하다”면서 “덕분에 현장에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흔을 앞두고 있는 39세 여성들의 성장 로맨스로 큰 인기몰이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G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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