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작년 수주액은 5000억 원으로 저조했다"며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5950억 원, 270억 원으로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11%, 16%씩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잇단 해외 발전플랜트 수주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전방산업이 살아나면서 올해는 수주 1조 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영흥 7,8호기와 신서천 1,2호기 프로젝트 입찰 참여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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