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최태원 회장 실형에도 SK '강세'…자사주 매입 효과

입력 2014-02-27 10: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지현 기자 ]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실형을 받았지만 '자사주 매입 효과'로 SK는 6%대 급등하고 있다. 나머지 SK그룹주는 혼조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주사인 SK는 오전 10시36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6.08%) 오른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대법원 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SK는 급등세를 유지했다. 전날 자사주 매입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는 235만주(지분 5%), 419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자기주식 매입은 주주친화정책을 통해 주가수준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SK 네트웍스와 SK케미칼, 로엔엔터테인먼트, SK이노베이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컴즈는 2.23%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