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내달 2일 자정까지 26시간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주요 집결로 등지에 교통경찰관 700여명을 배치, 국경일 폭주문화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폭주행위가 발견되면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신속 검거하고 현장 검거가 곤란하면 캠코더 등으로 촬영한 뒤 가담자를 추적해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운전자 위협, 굉음유발, 이륜차 등 불법구조변경, 번호판 미부착 행위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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