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김동훈 감독 "아이돌 캐스팅, 홍보용 아냐" 논란 일축

입력 2014-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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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감독이 아이돌 캐스팅 이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동훈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이돌 그룹 B1A4 바로, 시크릿 한선화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 감독은 "아이돌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짚고 넘어가고 싶다"며 "아이돌 캐스팅은 신인 연기자와 똑같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그 중 가장 실력이 좋고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만족하고 있다. 홍보를 위해 아이돌을 캐스팅 했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사실"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김유빈, B1A4 바로, 시크릿 한선화 등이 출연하는 '신의 선물 - 14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로 오는 3월 3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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