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홍진경은 함께 출연한 개그맨 박휘순과 함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진경은 선미에게 직접 공수해 온 줄무늬 바디수트 의상을 입고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처음 무대에 등장한 홍진경의 큰 키와 늘씬한 각선미에 감탄사가 나오던 것과 달리 음악이 시작되자 홍진경은 허우적 거리며 음악보다 반박자 느린 춤실력을 보였다. 이에 MC 김국진은 "얼룩말 같다" 고 말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남편과의 결혼 성공 과정을 이야기하며 첫만남에 마음에 들어 키스를 한 후 3개월 간 쫓아다녔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에 누리꾼들은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어제 라스 대박 웃겼다",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모델 몸매는 역시",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의상과 몸매만 완벽",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얼룩말 댄스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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