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4이동통신, 신청 불발…관련주 줄줄이 '급락'

입력 2014-0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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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운 기자 ] 제4 이동통신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케이디씨는 가격제한폭(14.96%)까지 떨어진 1905원에 거래중이다.

바른전자는 8.76%, 모다정보통신은 7.30%, 기산텔레콤은 7.08%, 서화정보통신은 4.66% 약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신규 통신서비스용으로 배정된 2.5㎓ 대역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를 지난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했지만 사업 신청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KMI는 이날 마감시간까지 미래부에 제출해야하는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했으며, 미래부 측에는 재도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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