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파스타 소스 2종'과 '유기농 파스타면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파스타 소스는 유기농 토마토 바질 파스타 소스(300g, 6000원)와 유기농 푸타네스카 파스타 소스(300g 6500원) 등 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이탈리아산 올리브에서 가장 먼저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만을 사용해 올리브의 진하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유기농 토마토 바질 파스타 소스는 유기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와 양파, 당근, 샐러리, 바질 등을 올리브 오일로 볶았다. 유기농 푸타네스카 파스타 소스는 올리브 오일로 마늘, 후추 등을 볶은 뒤 향신료 케이퍼(caper)와 블랙 올리브를 첨가했다.
유기농 파스타면은 유기농 듀럼 밀 세몰리나 파스타(500g, 4500원)와 유기농 듀럼 통밀 세몰리나 파스타(500g, 4500원) 2종이다. 유기농 파스타면은 이탈리아에서 자란 유기농 듀럼 밀로 만든 세몰리나(마카로니와 스파게티 원료로 사용되는 입도가 거친 가루)와 청정 자연수로만 만든 제품이다. 65℃ 미만의 저온에서 22시간 동안 자연 건조해 원료의 맛은 물론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 하였으며 면발이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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