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롯데쇼핑의 부채 수준이 높고 이를 줄일 전망도 불확실하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쇼핑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4.6배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백화점·마트 18개 매장을 싱가포르거래소(SGX)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시장에 상장하는 방식으로 매각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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