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예고에 폰테크족 낚였나? 실상 알고보니…

입력 2014-02-28 16:46  


2월 28일 하루 종일 228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8대란'이란 3월부터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최소 45일에서 최장 3개월 동안 신규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 날인 2월 28일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는 예측을 말한다.

하지만 영업정지일이 아직 남았다는 점을 감안해 많은 네티즌들은 228대란 뿐만 아니라 301대란, 305대란 등을 기대하고 있다.

228대란이 예고됐지만 폰테크족의 마음을 흔들만한 파격적인 가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228대란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 226대란 때는 보조금이 대거 투하된 시간은 고작 2~3시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228대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빠른 정보통이 필요하다.

누리꾼들은 "228대란이 있긴한건가", "228대란, 오늘은 그냥 지나갈 듯", "228대란 예고에 낚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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