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태란이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이태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기독교 예배식으로 치뤄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이 끝나고 홍콩,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청담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태란 삼일절에 결혼하는 구나”, “결혼 축하드려요”, “몰디브 가고싶다”,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시길”, “‘왕가네 식구들’ 잘되더니 결혼까지, 겹경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 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순풍산부인과’, ‘노란 손수건’, ‘소문난 칠공주’,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 등에 출연했다. (사진=LUX MO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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