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꽃미남 조항리 아나운서의 등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조항리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잘생긴 남자를 데려오겠다"는 말대로 조항리 아나운서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숙소에 있던 개그우먼들은 그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갖은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수현 닮은꼴’이란 별명을 가진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KBS 공채 39기로 입사,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이다. 특히 25세 최연소로 KBS에 입사해 화제가 됐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외국에서 오래 살아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평창동에 거주 중인 ‘엄친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모 또한 화제다. 조항리는 182cm라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벌써부터 여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버지와 함께 드라마 보고 있다가 ‘인간의 조건’ 숙소에 왔다”며 막춤을 추는가 하면 “박력있는 여자가 좋다”며 김신영을 이상형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조항리 아나운서, 정말 잘생겼다. 훈훈해” “조항리 아나운서, 김수현을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꽃미남이다” “조항리 아나운서, 제2의 오상진? 더 잘생겼다” "조항리 아나운서, 스펙까지 완벽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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