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경 머니로드쇼
'미스터 펀드' 구재상 '가치투자의 대명사' 이채원
'부동산 리서치의 대모' 김희선 등 전문가 총출동
[ 김일규 기자 ]
‘2014 한경 머니 로드쇼’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이 끝난 뒤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첫 로드쇼에는 이관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부 팀장이 나선다. 그는 2008년 신한은행에서 재테크 팀장을 맡은 이후 줄곧 자산관리 분야 해법을 제시했다. 이 팀장은 “투자 리스크, 증세 리스크 등에 대비한 중위험·중수익 상품과 절세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로드쇼 두 번째 시간에는 구재상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대표가 나선다. 구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성공 신화를 이끈 인물로 업계에서 ‘미스터 펀드’로 불린다. 1997년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과 함께 미래에셋그룹을 창업해 15년간 자산운용을 책임졌다. 작년 6월 투자자문사를 설립한 구 대표는 “코스피지수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 자동차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조금씩 투자를 늘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도 이날 로드쇼에서 만날 수 있다. 함 센터장은 국내 최대 부동산 포털인 부동산114에서 리서치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부동산투자금융을 전공했으며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특임교수다.
강남 코엑스에서 6일 열리는 로드쇼에는 신동일 국민은행 대치동 프라이빗뱅킹(PB)센터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온다. 그는 압구정 PB팀장 등을 거쳤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그는 부자들의 자산관리 비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가치투자의 대명사’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도 가치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그는 옛 동원증권의 고유자금을 운용하면서 6년간 435%의 누적 수익률을 내며 가치투자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렸다. 이 부사장은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가치투자가 정답”이라고 말했다.
김희선 알투코리아 전무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강연한다. 1988년 부동산뱅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년째 부동산 투자 관련 업무를 해온 부동산 리서치업계의 ‘대모’이자 ‘베테랑’이다.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강남센터장은 1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을 찾아간다. 그는 외교부, 의사협회, 대기업,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재테크 강연을 한 실력파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전무, 장대섭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미스터 펀드' 구재상 '가치투자의 대명사' 이채원
'부동산 리서치의 대모' 김희선 등 전문가 총출동
[ 김일규 기자 ]

‘2014 한경 머니 로드쇼’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이 끝난 뒤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첫 로드쇼에는 이관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부 팀장이 나선다. 그는 2008년 신한은행에서 재테크 팀장을 맡은 이후 줄곧 자산관리 분야 해법을 제시했다. 이 팀장은 “투자 리스크, 증세 리스크 등에 대비한 중위험·중수익 상품과 절세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로드쇼 두 번째 시간에는 구재상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대표가 나선다. 구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성공 신화를 이끈 인물로 업계에서 ‘미스터 펀드’로 불린다. 1997년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과 함께 미래에셋그룹을 창업해 15년간 자산운용을 책임졌다. 작년 6월 투자자문사를 설립한 구 대표는 “코스피지수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 자동차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조금씩 투자를 늘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도 이날 로드쇼에서 만날 수 있다. 함 센터장은 국내 최대 부동산 포털인 부동산114에서 리서치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부동산투자금융을 전공했으며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특임교수다.
강남 코엑스에서 6일 열리는 로드쇼에는 신동일 국민은행 대치동 프라이빗뱅킹(PB)센터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온다. 그는 압구정 PB팀장 등을 거쳤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그는 부자들의 자산관리 비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가치투자의 대명사’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도 가치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그는 옛 동원증권의 고유자금을 운용하면서 6년간 435%의 누적 수익률을 내며 가치투자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렸다. 이 부사장은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가치투자가 정답”이라고 말했다.
김희선 알투코리아 전무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강연한다. 1988년 부동산뱅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년째 부동산 투자 관련 업무를 해온 부동산 리서치업계의 ‘대모’이자 ‘베테랑’이다.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강남센터장은 1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을 찾아간다. 그는 외교부, 의사협회, 대기업,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재테크 강연을 한 실력파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전무, 장대섭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