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3.00원에 거래됐다. 2월 마지막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0원 하락한 106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달 원·달러 환율은 1058.20~1089.9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미국 경기지표가 개선돼도 증시 강세로 위험 통화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재정 건정성, 경상흑자 등으로 국내 대응 능력이 강화됐다"며 "외국인의 급격한 자금 이탈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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