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해외 투자에 나서는 고객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낮은 비용으로 해외선물과 FX마진을 거래할 수 있도록 환전수수료를 기준환율 대비 기존 3원에서 1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 오는 5월까지 환전 후 첫 거래하는 신규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해외선물 및 FX마진거래는 현대증권 영업점 또는 7개 은행(국민, 우리, 기업, 부산, 씨티, SC)에서 계좌 개설 후 현대증권 'Global HTS'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실시간 환전서비스를, 오후 4시~11시 30분, 오전 6시~9시 사이에는 야간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이번 환전수수료 인하 및 이벤트는 거래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증권은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5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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