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사장 홍성민)는 지난 달 28일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 ‘에스퓨얼셀’을 설립하고 3일 창립 행사를 가졌다. 연료전지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에 촉매반응을 가해 수소를 생산한 후 공기 중 산소와 반응을 일으켜 전기 및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홍성민 에스에너지 사장은 “20년 넘게 축적한 태양광발전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연료전지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하이브리드형 융복합 발전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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