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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포상 및 세관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주) 앤비젼 등 총 6개 업체를 모범납세자로 포상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지점장인 안병석 상무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수출입통관, 여행자 출입국 및 자유무역지역 등의 세관 업무를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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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일까지 5일간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로 했다.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세계적인 경제불황에도 우리나라가 무역 10대 강국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것은 국민과 기업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는 한편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하경제를 통한 탈세를 근절하고 성실납세 풍토 정착을 위해서 세관 공무원들이 공정한 과세 풍토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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