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비용, 웨딩홀 대관료, 식사비 등 결혼식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결혼식 기획 및 진행은 금호건설의 대학생 홍보대사(‘파블로’)들이 도왔다. 금호건설은 지난 1월에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락기 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상무는 “금호건설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베트남에서 집짓기와 집수리, 낙후지역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올해 워크아웃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