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시청률 6.9%…이보영 조승우 연기 通할까

입력 2014-03-04 07:29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신의 선물-14일' 첫 회는 6.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따뜻한 말 한마디' 스페셜방송보다(5.7%) 다소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는 26.2%,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보영과 MBC 드라마 '마의'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조승우가 주인공을 맡은 '신의 선물-14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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