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 가져

입력 2014-03-04 10:57   수정 2014-03-04 11:11

(사진설명=세바른병원이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서 현판식 및 교부식을 가졌다. 세바른병원 제공)



‘비수술 중심’ 척추?관절병원 세바른병원이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병원 2층 로비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석승한 원장을 비롯하여 세바른병원 신명주 대표원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직접 의료기관에 전문조사관을 파견해 환자 진료, 약물관리, 의료정보관리, 환자안전보장활동 등을 심사, 우수한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세바른병원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 본조사를 거친 결과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으로 구성된 4개 영역 308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세바른병원은 현판식에 앞서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으로부터 의료기관인증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교부 받고, 인증 획득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의료기관 인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실제로 세바른병원은 TFT를 구성, 지난 1년 간 병원 현황을 파악하고 보완점을 찾아 환자 치료 및 안전보장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체계적인 준비활동을 해왔다.

신명주 대표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의료서비스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든 환자분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세바른병원은 강서점과 강남점이 있으며 두 병원 모두 수술이 아닌 시술로써 척추?관절을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의 90% 이상을 비수술 치료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으며 퇴행성관절염, 오십견과 같은 관절질환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최근에는 ‘비수술 관절?통증센터’를 개설하여 초음파 유도하 관절치료, DNA 전문프롤로치료,체외충격파치료 등을 실시, 관절질환에까지 비수술의 영역을 넓혔다. 보존적 치료로는 큰 효과가 없지만 수술적 치료를 받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비수술 대표 병원’으로 세바른병원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세바른병원은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정기적으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하며 지역민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은 물론 건강검진, 소외계층 척추?관절수술 등을 무료로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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