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매출실적 증가에 대해 회사측은 “설립 2년차에 접어든 동서울공장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 개발 등 레미콘 부문 주요영업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군산공장을 새로 세우고 영업기반이 없던 춘천지역 공장을 인수한 것도 성장의 토대가 됐다는 분석이다. 유진기업은 이날 실적발표와 함께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이유로 자사주 972만주 중 216만주(지분율 2.8%)를 소각하고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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