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영전자는 전날보다 250원(2.46%)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전장부품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용 전해콘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삼영전자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자동차용 콘덴서 마진은 타 사업부문 대비 높기 때문에 마진개선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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