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송별회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3월5일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에는 "김민지 아나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떠나보내기는 아쉽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비타민처럼 상큼발랄 할 것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송별회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김민지 아나운서는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제가 더 여러분을 그리워할 거예요. 짝사랑하듯이.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김민지 아나운서는 심플 라인의 블루 원피스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어 단아한 차림을 했다.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감사패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과의 결혼 준비를 위해 오는 3월7일 퇴사한다. (사진출처: SBS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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