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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특히 고객들의 카드 이용기록을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력에서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소비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업종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곧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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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 대한 면밀한 고객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쇼핑 등의 업종에서 고객이 선택한 업종에 할인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여러 업종에서의 작은 혜택을 받기보다는 한 가지 업종에 집중 제공되는 혜택을 원한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스마트 시대에 맞춘 신개념 서비스도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전자지갑 서비스인 ‘신한 스마트 월렛’을 선보였다. 이 카드는 회원 및 가맹점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회원들의 연령과 성별, 직업과 카드 사용액, 자주 가는 장소 등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방식의 새로운 모바일카드인 신한 앱카드는 카드 결제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모바일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브랜드 ‘신한 시크리트’와 쇼핑·여행·공연·골프 등에 관한 정보를 지원하는 ‘올댓 서비스’를 통해 금융, 소비, 여가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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