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0년 12월부터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름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344개를 설립했다.
특히 작년에는 어린이병원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해 장기 입원 중인 어린 환자들도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이 도서를 기부하고 도서관 기금을 지원한 고객의 이름을 딴 ‘아름인 도서관’을 짓는 등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12년부터는 도서관을 추가 건립하는 사업뿐 아니라 독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00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을 만들었다. 이 사이트에선 신한카드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도 적립된 포인트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21만7000여명의 고객이 이 사이트에서 소액 기부에 참여해 총 누적 기부금이 45억원에 달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고객 자원봉사단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외 아동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름인’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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